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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우붓 너무 좋은데 너무 정신없고 조금 고급진 음식점 가보고 싶다 해서 찾은 파인다이닝 식당 입니다!

우붓중심지에서 그렇게 멀지 않고 오토바이타면 금방가요!

저희는 요가 받고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엄청 환영해주고 좋은자리로 안내해주셨어요!!

뒤에가 완전 뚫린 정글뷰 였는데 정말 힐링 그자체 였어요.

이건 웰컴티인데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따로 음료로 주문도 했습니다!

상콤한데 엄청 달지도않고 딱 식전주 느낌?

입맛 돋궈주는 맛!

버터종류도 많고 빵종류도 많죠!

저 두부 스틱같은건 고소하고 빵은 따뜻하고 쫄깃했습니다.

다 같은 버터인데 위에 뿌려져있는게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맛은 비슷합니다

그리고 주문한 음료인데 기억이 잘안나요 ㅎ_ㅎㅋㅋㅋㅋㅋㅋ

근데 베리류가 들어간 음료였습니다

근데 너무 맛없는거에욬ㅋㅋㅋㅋㅋㅋ같이주문한 음료도 맛이없어서

약간 건강한 쥬스맛?

아 근데 또 멀리까지와서 건강한 쥬스 먹을 순 없잖아요

그래서 식전주 뭐냐고 물어봐서 그거 재주문했습니다^^

이제 음식이 쭈르륵나오는데 크게 특이하고 맛있따 이런 느낌에 음식은 없었어요.

조금씩 다양하게 많이 나왔는데

좀 정신도 없고

감자튀김이 첫번째.

이것도 감자튀김인데 닭튀긴거랑 트러플소스를 넣은 감자튀김 같았어요.

요건 해산물 리조토 연어랑 새우가 올라가져있는

리조토도 우리나라랑 비교할순 없는 것같아요. 여기는 그냥 밥! 이런 느낌입니다.

리조토 특유의 그 톡톡 터지는 밥맛 이런 건 없어요.

그리고 이건 조금 맛있게 먹었는데요

감자를 겹겹이 튀겨서 그위에 육회를 올려준 것 같아요!

고소하고 식감이 특이해서 이건 다 먹었습니다.

기본 샐러드^~^

저속노화 해야죠!

아란치니? 이걸 아란치니라고 하나요 고기볼인데

그냥..고로케 맛입니다

치킨 커리스튜맛인데

개인적으로 발리에서 파는 저런 꼬치가 제취향은 아니였어요 ㅠ.ㅠ

그래도 먹을만 합니다.

제일 맛있었던 디저트류!!!!!!!!!

진짜 이건 다먹었어요. 여기오시면 디저트랑 커피를 드세요.. 자연 한입 케익한입하면

파인다이닝 돈내고 먹는 것보다 뿌듯할 것 같아요ㅋㅋ

저희가 거의 다 남겨서

직원분이 좀 상처받으신 것 같았찌만,,

배부르기도하고 맛도없고 해서 디저트 먹고 나가려니까

갑자기 아래있는

요고요고를 주시더라구요!

이것도 진짜 맛있어요 여기는 초콜렛의 나라인가 초코가 왜이렇게 다 맛있는지 ㅎ...

디저트류때문에 기분이 좋아졌네요

그리고 직원분들이 진짜 친절해요.

또 이런 경관을 한국에서 보면서 먹었따? 한 이십정도 나왔을 것 같은데

합리적인 가격에 한번쯤은 가볼 만 한 것 같아요!

우붓에는 이런식당이 별로 없더라구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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