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발리 지프투어 바투르산+블랙라바+아카사카페 투어 내돈내산

지프투어에서 사진 열심히 찍어준,, 페리에게 블로그 꼭 쓰겠다!

약속한지 한달이 지나서야 쓰는 발리 지프투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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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는 지프투어 해주는 가이드 이름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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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검색하고 또 검색하고 유투브도 보고 사진 잘찍는다고 리뷰가 잔뜩인걸 확인하고

왓츠앱으로 연락했다.

(발리는 왓츠앱으로 예약하는 곳이 많고 소통도 왓츠앱으로 많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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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가격 공유!

가격은 인당 700k이고 총 1,400k! 픽드랍포함. 근데 나는 짐바란 아야나리조트로 드랍요청해서 200k가 더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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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600k로 예약했고 현금 준비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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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투어는 새벽 3시 30분(우붓기준)에 픽업해서 드라이버분이 미팅포인트까지 페리가 있는곳 까지

데려다 주고 나중에 드랍장소갈때 다시 나타남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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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어두운길을 가는데 무서워서 자다가 벌떡일어나고 반복하다 도착해서 페리를 만나서

노란색 지프차를 타고 바투르산 선라이즈 포인트까지 다시 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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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 기준 너무너무너무 추우니까 꼭 긴팔긴바지 +외투까지 입어줘야 잘 즐길 수 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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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커플티 맞춘다고 구멍송송난 반팔티와 나는 심지어 반바지 입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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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차니 꼭 따숩게 입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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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꼭 필수!! 마스크.. 먼지가 엄청나서 코랑 목이 칼칼해짐..

진짜 건강 나빠질 것 같은 그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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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무너무 좋았던건 밤하늘에 별이 진짜 너무 많아서 어렸을 때 별보던게 생각나고 기분이 좋았음ㅎ..

서울엔 별 없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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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라이즈 포인트로 도착해서 열심히 사진 찍고! 해가 뜰때까지 시간을 보내야하기 때문!

진짜 사진 잘찍음 너무 만족 밤하늘에 별이 진짜 저 사진에 안담기는게 너무 ㅠ.ㅠ

진짜 별빛이내린다~~~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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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진 엄청 많이 찍어줌..그러다 지칠때 쯤 이제 아침먹어야지!? 하면

저 팝미랑 계란 삶은거랑 잼바른 샌드위치? 랑 핫초코를 가져다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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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팝미 어떻게 먹는건지 제대로 알았음.. 먹을때마다 밍밍했는데

물을 적게넣어야 진짜 이제야 컵라면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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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번찍어주고 날이 밝을때까지 기다리기~~!

기다리면서 진짜 많고 많은 지프차를 보면서 자연을 감상함

항상 게을러서 새해 일출도 안보는 난데

이때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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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구경하고 있는데 또 사진찍어주는 페리!! 너무고마움 ㅠ_ㅠ..

추억하나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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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니 다시 이렇게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진짜 하나같이 잘나와서 ㅠ_ㅠ

머리 안감고 나온게 한이다 ㅠ....ㅠ 머리 왜안감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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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독사진도 다찍어줌!

진짜 잘찍음..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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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세를 잘못잡는다!!!

상관없음.. 다 디렉팅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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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한국말도 조금해서 계속 움직이지 말라고

잠깐만~~~~~~~~~이렇게 외치는데 너무 귀엽고 웃겨서 자연스럽게 웃으니까 사진도 잘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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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도 엄청 많이 찍어줌 ㅠ.ㅠ..영상 사진 포함해서 엄청 많이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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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폭풍 사진을 찍으면 이제 블랙라바로 다시 이동!

이동할때도 케이팝도 틀어주고! 페리는 뉴진스를 좋아한다고함 ㅎ_ㅎ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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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까맣고 파랗고 차는 또 노란색이니까 너무 예뻤고

시야가 확트여서 시력이 절로 좋아질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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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라이즈 포인트보다 넓어서 그런지 사람도 그렇게 많은 것 같지 않았고

제주도같기도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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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었는데 역시나,,,,너무 잘나옴

페리가 옷을 너무 잘입고왔다고 계속 칭찬해줌 ㅎㅎ..

남편 픽이였는데 잘고른 것 같아서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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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도 사진+동영상 엄청 찍고 마지막 아카사 카페로 이동!

도착했는데 너무 춥고,, 사람도 많고 웅장하고 멋지긴 했는데

우리가 간 주가 비도 너무 많이오고 ㅠ_ㅠ 해서 비는 안왔찌만 날이 너무 흐렸다..

안개가 껴서 안보였는데 날씨가 정말 좋을 때 다시 한번 가고 싶다 너무 훌륭한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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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멋진뷰로 사진찍엇는데 뷰가 저래서 ㅠ_ㅠ 아쉽다 합성해주실분..

여기서는 너무 춥기도하고 직원들도 바빠보이고 해서 따뜻한 음료랑 무슨 케이크 같은 거 먹었는데 그냥 그랬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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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잘보고 아야나리조트까지 데려다준 드라이버분께도 너무너무 감사했고 아직까지도 기억나는 즐거운추억 ㅠ_ㅠ

또 발리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