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혜화] 스테이크가 맛있는 캐쥬얼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대학로 환희

주차는 황금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된다고하고

주차비는 기본 30분에 2,700원 추가 10분당 900원이라고 하네요!

대학로 올땐 무조건 대중교통 이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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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차댈 곳도 없고 비싸고..해서 저희는 오랜만에 뚜벅이 데이트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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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는 이렇게 검정색이랑 회색으로 모던하고 뭔가 깔끔한 분위기에요!

엄청 무겁지도않고 캐쥬얼한 느낌의 레스토랑이구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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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이뻐서 일단 기분이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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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바로 세팅도 해주셨어요. 식기류가

저는 잘 모르겠지만 무거운느낌이였는데 칼로 썰거나하면 약간 소름끼치는 소맄ㅋㅋㅋ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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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식기류도 인테리어랑 참 잘어울린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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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주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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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꼭 먹고싶었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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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회 파스타 19,000원

깻잎 둭쉘 스테이크 31,000원

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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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주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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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라 그런지 확실히 저렴하다 생각했어요

스테이크가 저가격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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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내러 올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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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빵을 주는데 부시맨브레드더라구요! 따뜻했고

저기 나오는 소스가 약간 카이막 소스 같은 느낌이였어요

맞는진 모르겠지만 하얀크림에 꿀들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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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맛도 좀나고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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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단음료 음료수,, 액상과당 이런거 잘 안먹는데

한두입씩은 먹거든요? (그럼 안먹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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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킨 자몽에이드!

역시 자몽에이드는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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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습니다. 쌉싸름한게 느끼한게 쪽 내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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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진을 못찍었는데

같이주는 단무지가!!! 레몬에 절인건가? 상큼하고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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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 안좋아하는 사람도 좋아할 것 같은 맛

가면 꼭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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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미나리회 파스타! 너무 기대했어요

냉파스타인데 파스타가 회랑 어울릴까 했는데 왠결 진짜 맛있어요 ㅠ_ㅠ

저 와사비 적당량으로 풀어서 잘섞운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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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푹적셔서 파스타랑 한입 먹으면

회는 쫄깃쫄깃한데 그 페스토 맛이랑 면이랑 같이 궁합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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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테이크! 스테이크 굽기도 딱좋았고 힘줄이 많이보이길래

질기려나 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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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따로 스테이크 굽기는 안물어보셨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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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도안에 잡곡중에 씹으면 좀 톡톡터지는 맛 나는 잡곡 ..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그 잡곡이랑 치즈녹인게 토마토 안에 들어가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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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어울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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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좀 든든한게 밥먹은 것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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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둘이 먹기 적당한데, 조금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좀 대식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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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보고 또 맛있는 거 먹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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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음에 연극보러 올때 또오자고 했던 유일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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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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