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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안돼고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하셔야 합니다!

11:00~21:00

월요일은 휴무!

오랜만에 연남동 나들이! 이사를 가면서 홍대쪽이 더멀어져서

자주 안가게 되는데 피부과 끊어놓은게 있어서 마지막으로 받고 연남동 데이트나 하자!

하고 느끼한게 먹고싶어서 찾아보고 바로 들어왔습니다.

찾기 쪼금 어려웠어요 골목 사이에 있고

여기 하는건가? 싶었거든요 거의 오픈시간대에 가서 그런가 ㅎ_ㅎ;;

문도 귀엽죠.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가 낭낭하더라구요

내부도 굉장히 좁고 테이블이 다섯개정도? 된 것 같아요.

오픈이라 바쁘셔서 그런지 메뉴판도 따로 없었고; 물도 안주시고 해서

카운터에 가서 주문했습니다! 카운터 주문인가?

그래도 물은 못먹었어욬ㅋㅋㅋㅋㅋ

배가 완전 고파서 메뉴 세개 골랐습니다!ㅋㅋㅋㅋ

스테이크 트러플 풍기 리조또 19,000원

부라타 리가토니 파스타 19,000원

통베이컨라자냐 19,000원

다음엔 소금빵 프렌치토스트도 먹고싶네요..

가시는분 꼭 드셔보세요 맛있어보임 ㅠ

이건 부라타 리카토니 파스타 입니다.

위에 있는 부라타가 더 컸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그래도 지인짜 맛있습니다.

저 면이 소스를 잔뜩먹어서 입안에 들어가면 면을 딱 씹자마자 그 소스가 촥 퍼지면서

부라타는 고소하고.. 환상궁합;

통베이컨 라자냐!

말이 필요없죠.. 베이컨의 고소함과 기름짐,,라쟈냐는 또 토마토 퓽미가 가득하고

크림파였는데 이순간 만큼은 토마토팝니다;

대망의 마지막요리!!!!!!!

이거 먹으려고 왔어요. 저렇게 오일이 낭낭한데

아 엄청느끼하고 그냥 기름 먹는거아냐?

맞아요 맛있는 기름 먹는 맛 입니다 ㅎㅎㅋㅋㅋㅋ

너무 맛있어요. 버섯이랑 크림이랑 고기랑 너무 잘어울리고 리조토도 씹히는게

톡톡 터지면서 지금 쓰면서도 또 먹고싶네요.

재방문의사 있습니다!!!무조건

내부는 좁고 음식도 빨리 나오진 않지만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음식에 정성이 가득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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