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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1:00 - 23:00

꽤 오래 영업하네요!

한동안 제주 앓이할때 찾아서 간 삼다코지!

삼다수에서 운영하는 카페라고 합니다.

입구가 고급스럽지 않나요? 처음엔 레스토랑인줄 ㅎㅎ

크리스마스 때였나 크리스마스 분위기 낭낭하네요!

대형 트리도 있고 들어가는 입구도 크고 건물자체가 큰 느낌이였어요

다음부턴 핸드폰 닦고 찍어야겠네요 완전 큰 대형트리는 아니고 한 이미터 될 것 같은 트리 입니다.

야외테라스는 반려동물도 들어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신기한 디저트가 많지 않나요?

차종류도 계절별로 있고 향도 맡을 수 있어요.

전 곶자왈크림라떼 7,900원

우도땅콩아포카토 8,500원

금빛찬란 8,500원

주문했습니다!

아까본 야자수들이 제주에서 진짜 온 아이들이라니 놀랍지 않나요

다른공간에서 볼수있는 제주의 나무라니 ><

이게 바로 금빛찬란! 8,500원

삼다코지의 시그니처 디저트라고 해서 시켰는데

건조된 귤 같았고 식감도 퍼석퍼석? 근데 뭔가 시고달고 신기한 디저트였어요.

 

이렇게 메뉴별로 디저트 설명이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어떻게 먹어야하지? 했는데 설명대로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이건 우도 땅콩아포카토!

이것도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저 땅콩아이스크림 위로 에스프레소를 부어먹으면 되는데요

땅콩 별로 안좋아하는데 아포카토로 먹으니 맛있었어요

시원하고 달고 씁쓸한맛.

삼다코지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료와 얼음은 다 제주삼다수래요!

오늘도 먹었는데 제주삼다수 ㅎㅋ

곶자왈크림라떼는 말차라떼 맛이었어요!

저는 말차를 좋아해서 씁쓸하고 우유의 고소한 맛도 커피맛도 너무 좋았어요.

한번 꼭 드셔보세요

크림이 부드럽습니다.

다음엔 녹담만설이나 삼다보리와플을 먹으러 가려구요!

내돈내산 한번쯤 가볼만한 제주감성 가득한 카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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